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사천시는 사천읍 소재 사천여자고등학교에서 지난 14일 사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27만 4400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6월 1일 열린 제2회 사천여고 DAY 행사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이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사천읍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천여자고등학교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