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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대진대학교 재학생 대상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사업 홍보 나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포천시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대진대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사업의 홍보에 나섰다.

 

차의과학대학교에 이어 대진대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활동은 학업 등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직접 현장에 찾아가 학생들의 전입신고를 도왔으며, 민원과에서는 생활안정 장학금 접수 창구를 마련해 장학금 신청을 돕고 사업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지원 사업은 포천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1년 이상 두고 있다가 포천시에 전입한 학생을 대상으로, 전입 신고한 날부터 6개월 경과 시 10만 원, 1년 이상 경과 시 20만 원 등 총 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 대학생 대상 생활안정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입 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외에도 제대군인 정착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1년 이상 두고 있다가 포천시로 전입한 제대군인이다.


서울시, '안심소득' 기반한 소득보장체계 개편 위해 머리 맞댄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서울시가 지난 2월, 그간의 ‘안심소득’ 성과를 토대로 대한민국 복지표준을 제시하고 전국으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T/F팀을 꾸려 연구에 들어간 데 이어 이번에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득보장체계 개편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5월 10일 16시 20분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전북 전주시 덕진동)에서 미래복지모델 ‘서울 안심소득’ 기반'한국 소득보장체계 개편방안 모색'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춘계학술대회’의 특별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분야 학계·연구기관 등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사회복지현장 ‘라떼’와 ‘요맘때’의 공존, 가능할까?'라는 주제로 2일간 진행되며, 총 7개의 특별세션으로 구성된다. 소득격차를 완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서울 안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의 일정 비율을 지원,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형’ 복지제도다. 작년 1단계 참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