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클리어리스트(Clearyst°)가 운영하는 지속 가능성 소프트웨어 기업인 그린 비즈니스 벤치마크(Green Business Benchmark, GBB)가 오늘 한국 최고 지속 가능성 테스팅 및 인증 조직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orea Conformity Laboratories, KC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GBB는 조직이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해 지속 가능성 영향을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KCL은 지속 가능성 프로그램 및 모범 사례를 제공하고 영향을 미치기 위해 고객 네트워크 내에서 GBB의 소프트웨어 기능과 지속 가능성 인증을 통합할 예정이다.
GBB 설립자인 톰 퍼마테오(Tom Permatteo)는 'KCL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GBB의 솔루션은 완전히 새로운 국제 고객층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며 '이런 변화는 GBB의 확장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이며, KCL의 강력하고 믿을 수 있는 파트너와 함께 시장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GBB의 모회사인 클리어리스트의 공동 CEO인 폴 기즈(Paul Ghiz)는 'CEO의 90%가 투자자, 규제 기관, 고객 및 직원의 압력으로 지속 가능성에 대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GBB/KCL 협업은 기업이 오늘날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비즈니스 관행을 구현하도록 지원함으로써 비즈니스 지속 가능성의 성과와 영향력을 높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KCL 조영태(Jo Yung Tae) CEO는 '오랫동안 지속 가능성 파트너를 모색하던 중에 GBB의 효율성과 유용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GBB의 소프트웨어는 우리가 현재 제공하는 제품을 자연스럽게 보완한다. 이제 GBB의 도구를 자사 플랫폼에 통합한 한국 최초의 회사로서 고객에게 보다 강력한 지속 가능성 관리 프로그램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