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지난 5일(화) ~ 6일(수) 한국 국방장관으로서는 최초로 카타르를 방문, 카타르 국왕을 예방하고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회담을 개최했다.
신원식 장관은 타밈 알 싸니( Tamim Al Thani ) 카타르 국왕을 예방하고, 작년 11월 윤석열 대통령의 카타르 방문을 통해 형성된 양국 정상간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올해 한-카타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국방․방산협력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신원식 장관은 같은 날 오후 칼리드 빈 모하메드 알 아티야( Khalid bin Mohammed Al Attiyah )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의 회담을 개최하고, 양국간 국방,방산협력 추진방안대해 논의했다.
한편, 카타르 국왕은 오늘 현지에서 열리는 한국과 요르단 축구경기에 우리 국방부 방문단 전원을 초청해 왕실 전용 공간에서 경기를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