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데이터 분석 및 스트림 프로세싱 업계를 선도하는 베르베리카(Ververica)가 오늘 싱가포르에서 열린 알리클라우드 AI 및 빅데이터 서밋(AliCloud AI and Big Data Summit)에 참가해 업계에서 리더십을 보였다. 서밋에서 발표한 베르베리카의 최고경영자 알렉산더 월든은 스트림 프로세싱과 실시간 분석을 통해 빅데이터를 개선하는 데 있어 회사가 달성한 최근의 진전에 초점을 맞췄다.
월든의 강연 초점은 지연 시간이 긴 배치 작업을 실시간 스트림 프로세싱으로 전환하는 부분에서 이룩한 베르베리카의 획기적인 혁신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었다. 이는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이고 경제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에 게임 체인저이다. 몇 분 만에 배포하고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를 연결, 프로세싱,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베르베리카는 이전에 비용이나 복잡성 때문에 기업들에게 불가능했던 실시간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월든은 '오픈 소스 아파치 플링크(Apache Flink)보다 2배 빠른 성능을 제공하는 베르베리카 클라우드의 획기적인 표준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베르베리카는 아파치 플링크에 혁명을 일으켜 데이터 프로세싱에 새로운 차원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우리의 기술은 단지 데이터를 더 빠르게 처리하는 것만이 아니라, 기업이 실시간으로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내림으로써 투자에 대한 최고의 효과를 얻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리클라우드 AI 및 빅데이터 서밋에는 업계 리더, 기술자, 혁신가들이 모여 AI 및 빅데이터의 최신 트렌드와 발전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존경받는 모임이다. 베르베리카가 이번 행사 참여한 것은 기술 혁신의 최전선에 머물기 위한 노력과 데이터 처리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있어서 회사의 역할을 잘 보여준다. 베르베리카의 플랫폼은 빅데이터의 과제를 해결하는 기업을 위한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확장 가능하고 안정적인 아키텍처를 갖춘 베르베리카 클라우드는 금융 서비스부터 IoT, 그리고 그 너머까지 다양한 산업과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VERA 테크놀로지(VERA Technololgy)로 가능한 울트라 고성능을 통해 기업은 전례 없는 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하여 몇 분이 아닌 몇 밀리초 만에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