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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한-말레이시아 국방부 정책협의회 개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한국과 말레이시아 국방부가 1.26.(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1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정책협의회는 한‧말레이시아 간 국장급 정례협의체*로서 우리 국방부는 아세안 국가 중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에 이어 말레이시아와 4번째로 정례협의체를 개설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 측 수석대표인 이승범 국방부 국제정책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과 해결을 위한 노력을 설명하고, 말레이시아 국방부의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양측 수석대표는 △사이버 안보협력 강화, △연합훈련 확대, △방산협력 확대 등 분야별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데 공감하고, 향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끝으로 이 정책관은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계기로 하여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아세안 국방장관회의' 개최에 대한 말레이시아 국방부의 지지를 당부했다.


보건복지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청년 가구 기준 개선 간담회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4월 17일 오후 3시 30분 인스파이어 1호점 비즈니스센터 회의실(서울 용산구)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청년 가구 기준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가정을 나와 생활하는 청년 중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보장 단위인 개별가구로 인정받지 못해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현실과 개선책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령에서는 부모와 떨어져 사는 30대 미만인 자녀를 부모와 동일 가구로 간주하고 있어, 원가정을 나온 청년들은 생활이 어려워도 기초생활보장 급여 수급을 위한 개별가구로 인정받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스란 실장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 대한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하면서,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청년 가구를 독립된 보장 단위로 인정하는 소득, 연령 등 기준을 검토하고 일부 지역에 모의 적용을 통해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