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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국장급 협의(12.19.) 결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최용준 동북아국장은 2023년 12월 19일 선전시에서 류진쑹(刘劲松) 중국 외교부 아주사장(국장)과 한중 국장급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올 한 해 한중관계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양자관계,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사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우리측은 상호존중에 기반한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관계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양측은 다방면에서 교류.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제공 : 외교부


보건복지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청년 가구 기준 개선 간담회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4월 17일 오후 3시 30분 인스파이어 1호점 비즈니스센터 회의실(서울 용산구)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청년 가구 기준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가정을 나와 생활하는 청년 중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보장 단위인 개별가구로 인정받지 못해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현실과 개선책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령에서는 부모와 떨어져 사는 30대 미만인 자녀를 부모와 동일 가구로 간주하고 있어, 원가정을 나온 청년들은 생활이 어려워도 기초생활보장 급여 수급을 위한 개별가구로 인정받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스란 실장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 대한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하면서,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청년 가구를 독립된 보장 단위로 인정하는 소득, 연령 등 기준을 검토하고 일부 지역에 모의 적용을 통해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