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일 개최한 9월 월례회의에서 환경보호와 지구 생태계 보전을 위한 '1회용품 사용금지와 탈 플라스틱 전환' 실천 선언식을 진행했다. 이 선언식은 지구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충남교육청의 노력을 대표하는 것으로,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 1회용품 사용금지 및 분리배출 철저
- 청사 내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용기 반입 금지와 개인컵 사용 생활화
- 플라스틱 제품 대신 친환경 제품 사용
- 각종 행사 및 연수시 1회용품 및 플라스틱 활용한 음료제공 금지
- 일상 생활속 친환경 생활 문화 확산 노력
충남교육청은 한 달간의 계도 기간을 거친 후, 교직원의 실천을 점검할 예정이며, 학교에서는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교직원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는 "지구 환경을 훼손시키는 1회용품 사용과 플라스틱 활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천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충남교육청이 솔선수범하여 교육공동체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사회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