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사랑하는 미국의 파타고니아(Patagonia) 직원들의 기업가정신을 배우자

0
101
사진설명(미국의-파타고니아-로고 -이미지-사진)

자연을 사랑하는 미국의 파타고니아(Patagonia) 직원들의 기업가정신을 배우자

동력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과 자연의 순수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며 환경보호를 최고의 기업 가치로 경영하고 있는 미국의 파타고니아는 아웃도어의 대표적인 업체이다. 사명 선언문에는 ‘우리의 최고의 제품을 만들되 불필요한 환경 피해를 유발하지 않으며, 환경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 방안을 실행하기 위해 사업을 이용한다.

파타고니아는 1960년대 등반 장비를 만드는 작은 회사에서 시작되었다. 이회사에서 만드는 클라이밍, 스키, 스노보도, 서핑, 플라잉, 낚시, 트레일, 러닝, 요가, 제품에는 자연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활동들은 모두 맨몸으로 하는 고요한 스포츠이다. 기쁨과 즐거움은 역경을 넘어선 성취, 사람과 자연 사이의 관계 속에 있다.파타고니아는 동력을 사용하지 않고 사람과 자연이 순수하게 회사를 표방한다. 파타고니아 창립자 이본 쉬나드는 1953년 14살 때부터 클라이밍을 시작한 산악인이다.

그는 1965년에 등반가이자 항공 엔지니어였던 톰 프로스트(Tom Frost)와 날카우면서도 아름다운 장비를 디자인하였고, 프로스트와 쉬나드는 9년 동안 함께 일하며 모든 등반 장비를 새로 디자인하고 , 더욱 튼튼하고 가볍고 단순하고, 기능을 뛰어나게 만들었다.그는 등반을 하면서 장비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이들이 만든 장비인 ’피톤 (Piton,등반할 때 바위에 박고 로프를 통과시켜서 지지하면서 등반할 수 있도록 만든 작고 날카로운 강철로 만든 등반 장비)‘ 의 판매로 1970년에 쉬나드는 미국에서 가장 큰 등반 장비 회사의 CEO가 되었지만, 그가 만든 장비인 피톤으로 인해 바위가 망가졌고 그 때문에 쉬나드는 스스로를 ’자연을 파괴하는 악당‘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등반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같은 바위에 피톤을 박고 빼는 일이 되풀이되었고, 바위는 흉하게 망가졌다.’엘 캐피탄(El Capitan)’ 봉우리의 아주 깨끗했던 ‘노즈(Nose)’ 루트가 형편없이 망가진 것을 본 후 쉬나드와 프로스트는 피톤 제작 사업을 접기로 결정했다, 이 일은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파타고니아의 첫 뻔째 발걸음이었다.

2014년 이후 파타고니아의 모든 다운 제품(Down Products, 가금류의 깃털로 만든 제품)은 어디서 왔는지 추적이 가능하며 살아 있는 동물의 깃털은 절대 뽐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 또한 양모를 얻기 위하여 강제로 양에게 사료를 먹이지 않고, 자연에서 방목하여 기르고 있다.

파타고니아는 1986년부터 매년 순이익의 10% 혹은 매출액 1%를 풀뿌리 환경보호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이회사는 보조금 운영 및 환경 웅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환경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내부 직원 500여 명이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또한 신상품을 팔기 보다는 기존 제품을 수리해서 사용하는 친환경적인 가치를 중시하는 정책으로 2017년 에만 7만 337개의 제품이 수리되었으며, 한 해 9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파타고니아의 정책을 배우기 위하여 방문하였다.

특히 쉬나드는 1960년대 주한미군으로 근무하면서 한국과도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던 군인이자 산악이었다.1963년 한국의 대표적인 클라이밍 암봉이었던 북한산 인수봉에 한국의 산악인과 함께 ‘취나드 A’ 및 ‘취나드 B’ 암벽길을 개척하기도 했다.

파타고니아 직원들은 파타고니아를 자랑스럽게 여긴다.파타고니아 창업 이래 지난 40년간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환경을 보호하는 기업의 핵심 가치에 전 직원이 충실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또한 사업의 모든 부분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고, 노동조건을 정당하게 보장하고 작업 환경을 안전하게 만들어 나감으로서 파타고니아가 제품 생산 과정에서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소비자, 직원, 지역 사회,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책임을 지기 위해 노력한다.

파타고니아는 회원이 많고, 지위가 높고, 상업적 기업과 관련이 있는 비영리단체보다는 자연을 지키기 위해 일하는 작은 풀뿌리 단체들에게 1986년부터 후원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매년 이 약속을 지켜 나가고 있으며, 약 8900만 달러 (약 979억 원)을 지급해 오고 있다.

파타고니아 직원들은 말한다, ‘우리는 지난 30년 동안 수많은 실수를 했지만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절대 잃어버리지 않았다. 이회사는 등반 사업의 한계에서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시작되었다, 때때로 부딧히는 한계는 우리를 긴장하게 만들었고, 그것은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 파타고니아 직원들은 위험을 감수하는 활동, 영혼을 바치고 자신을 들여다보는 야외활동, 최고의 기능과 품질을 지닌 제품을 만들 것이며 우리가 자연에 끼치는 피해를 똑바로 바라보겠다고 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