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자전거 ‘따릉이’ 올해 3만8000대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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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수리하는 모습. (사진 제공=서울시설공단)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3만8000대로 늘린다. 이에 따라 수리와 정비 업무를 담당할 민간 자전거 대리점 ‘따릉이포’도 100곳을 모집한다.

2015년 9월 도입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1월 현재 약 2만5000대에 달한다. 전체 회원가입 이용자는 170만명, 이용건수는 1900만건에 이른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따릉이 이용이 늘어나면서 자전거 수리물량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공단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수리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지난해 ‘따릉이포’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민간자전거 대리점 75곳이 사업에 참여했고 9개월 간 총 2만5276대(2만9184건)의 정비가 이뤄졌다.

공단은 올해 말까지 따릉이를 총 3만8000대로 확대키로 함에 따라 따릉이포도 늘릴 계획이다.

다음달 9일까지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들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은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운영 개인사업자로서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보도 폭, 보관 공간 등)을 갖춰야한다.

‘따릉이포’ 사업자로 선정되면 2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총 10개월간 계약을 하게 된다. 공단이 개별 점포에 고장자전거를 인계하면, 해당 점포에서 수리를 진행한다. 수리가 완료된 자전거는 공단에서 회수해 현장에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비항목은 기본점검을 포함한 경정비 항목이다.

변윤재 기자 ksen@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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