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역 지하보도, 사회적경제 장터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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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7강서 누리장개최

유기농 제품 및 공정무역 상품 구입 가능

무료건강검진·구인구직 현장상담 진행

발산역 지하보도가 사회적경제 장터로 깜짝 변신한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20일 발산역 지하보도에서 ‘강서 누리장’을 연다.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열리는 ‘강서 누리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강서구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18곳, 마을기업 4곳, 협동조합 113곳으로 모두 135곳이다. 이들 기업은 홍보, 가구, 연구용역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수한 품질을 갖춰 상품성이 있음에도 인지도가 낮아 판로가 취약하다. 구는 이번 장터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구매 문턱을 낮춰 구민들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해 친환경·유기농 제품과 사회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공정무역 상품을 선보인다. 또 네일아트, 떡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각 체험 부스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어 모두 완성하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마술과 거리공연, 무료건강검진, 맞춤형 구인·구직 정보 제공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구 관계자는 “이윤보다 사회적 목적을 우선으로 추구하며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고 경제활동을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석 기자 godbreat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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