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야쿠시마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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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시마는 동중국해 경계에 위치하고 있고 아열대 기후에 제주도 1/3정도 크기의 섬이다. 크기는 제주도 보다 작지만 1,935m의 최고봉인 미야노우라타케 야마를 비롯하여 1,800m 이상의 봉우리가 6개 솟아 있고, 1,000m 이상의 화강암 봉우리는 40개가 넘게 분포되어 있다. 이는 제주도에 비해 3배 이상 가파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섬에는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서식지가 분포해 있다. 고산 지대에는 침엽수림이 울창하며 아고산대 식물도 많이 발견된다. 수령 3000년이 넘는 거대한 삼나무들이 잘 보존 되어 있어 생태지리학적 가치가 높은 섬으로 일본인들도 가고 싶은 여행지로 손 꼽는 곳 중 하나이다.

산호초로 에워싸인 자그마한 이 섬은 생물학적 다양성과 경관의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일본 최초로 1993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다.

해안선 부근에는 아열대 식물인 부겐빌레아, 바나나와 반얀나무 등이 자란다. 오랫동안 고립되었던 야쿠시마 섬의 산악지대는 특유의 따뜻하고 습한 기후와 함께 1달에 35일 비가 내린다고 할 정도의 풍부한 강수량 덕에 숲에는 이끼가 잔뜩 끼어 있고, 강은 언제나 수량이 풍부하여 폭포가 장엄하게 흘러내린다. 습하고 고요한 숲에는 이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사슴 종류와 짧은꼬리원숭이가 서식한다. 특히 ‘스기’라고 하는 거대한 삼나무는 이 섬이 유명해지는 데 큰 몫을 했다. 대부분 수령이 1,000년이 넘는데, 그중에서도 육중한 ‘조몬스기’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로 수령이 7,200년에 달한다고 한다.

숲에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느낀 곳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곳이 야쿠시마일 것이라고 지레짐작해도 좋은 곳 중 하나이다.

[여행코스 소개]

  1. 조몬스기 탐방(소요시간-10시간) -기원전 역사를 간직한 비밀의 숲으로 들어가는 여행은 새롭고도 놀라운 장소를 발견하는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1920년대 벌목한 나무를 실어 나르기 위해 만들어진 철로와 2000년에 벼락을 맞고 쓰러진 거목의 그루터기, 1800년대에 오사카성을 짓기 위해 베어졌던 나무 그루터기는 1924년 식물학자 윌슨에 의해 발견되어 윌슨그루터기로 불린다. 윌슨그루터기 안에서 바깥 풍경을 바라볼 때 하트 모양으로 보이는 지점이 있다. 여기에서 연인과 함께 하트 모양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면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전설도 함께 있다. 그리고 야쿠시마를 유명하게 만든 7,200살의 조몬스기는 이번 여행의 백미이기도 하다. 정말 7200살이 되었느냐에 대한 의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학설이 있어 2,000년에서 7,200년 사이로 의견이 다양하다는 것만 참고 하자.

탐방포인트 – 벌목흔적, 윌슨그루터기, 부부삼나무, 조몬스기

▲윌슨 그루터기와 그 안에서 바라본 하트모양 풍경

  1. 시라타니운수계곡(소요시간-4시간) – 이끼의 숲으로 들어가는 여행은 환상적인 숲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식물들이 앞 다투어 이끼와 더불어 생장하는 모습은 자연의 생명력과 함께 경이감마저 느끼게 해 준다. 이 곳 이끼숲 모습은 원령공주 영화의 배경이 된 곳이라고 하니 여유가 있다면 영화를 통해 미리 감상하고 오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마 남다른 감회가 더 해질 수 있을 것이다.

탐방포인트 – 식물의 투쟁, 이끼숲, 원령공주 영화 배경

  1. 야쿠스기랜드(소요시간-4시간) –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이번 여행으로 왜 이 곳이 자연 유산으로 등재되어 보존할 가치가 있는지 알 수 있게 된다. 3000년의 수령을 가진 기원스기, 숲과 계곡, 어울러진 나무들을 통해 자연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낄 수 있다. 숲에서 한껏 생명력을 느끼고 돌아오는 길에선 몸도 마음도 모두 새롭게 변한듯한 느낌을 받는다.

탐방포인트 – 기원스기, 숲과 계곡, 쓰러진 나무, 갱신, 착생 등

  1. 그 외에도 야쿠시마 해안과 오코노 폭포, 센파노 폭포는 강과 바다가 보여주는 자연의 경이감이 무엇인지 알게 해 준다. 이 곳 야쿠시마에서만 발견된다는 사슴 종과 사람이 가까이 가도 무서워 하지 않는 원숭이들을 보는 것도 이번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이다.

  1. 아마도 여행에서 그 지역 음식을 맛보지 못한다면 뭔가 중요한 것이 빠진 느낌이 들 것이다. 일본 특유의 정갈한 정식 식사는 몸도 마음도 더욱 가볍게 해 준다.

[여행사 소개]

㈜포힐 – 포레스트 힐링 센터(www.forheal.co.kr)

포힐은 사람들의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 프로그램 운영과 힐링 여행을 주도하는 치유 여행 전문 업체입니다.

포힐은 몸과 마음을 살리는 치유 여행,

스쳐가는 여행이 아닌 머무는 여행,

구석구석 찾아가는 자유 여행,

가족여행 같은 알찬 소그룹 여행,

옵션 없는 스마트 여행을 추구하는 진정한 이 시대의 힐링 전문 업체입니다.

야쿠시마 여행은 출발부터 가이드가 함께 출발하며, 전 과정을 완벽하게 가이드 합니다. 또한 원하는 경우 숲에 대한 해설과 숲에서의 힐링 방법 등을 함께 가이드 해 드립니다.

여행문의 : 051-868-6454

최영석 기자   godbreat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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